강원FC 간절한 첫 승… 개막 이후 7연속 무승의 늪

심예섭 2023. 4. 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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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또 다시 첫 승에 실패하며 개막 이후 7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강원FC는 16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지난 제주유나이티드전(0-1패)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한 강원은 3무4패, 승점 3점으로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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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 0-2 패…3무 4패, 리그 11위
▲ 1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홈경기 강원FC와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김진호(강원FC)가 수비진의 태클을 피하고 있다. 서영

강원FC가 또 다시 첫 승에 실패하며 개막 이후 7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강원FC는 16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지난 제주유나이티드전(0-1패)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한 강원은 3무4패, 승점 3점으로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최용수 강원FC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선제 실점 이후 전체적으로 개개인들이 좋은 판단을 못 했다. 작은 기본적인 실수가 많았다”며 “내용이 썩 좋지 않았던 것 같고 힘든 시기를 저와 선수들이 보내고 있지만 빨리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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