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던지기 이새봄 전국대회 제패, 내달 금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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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던지기 유망주' 이새봄(인제중·2년·사진)이 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새봄은 지난 15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2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여자 중등부 창던지기에서 43m7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새봄은 오는 5월 울산에서 열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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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던지기 유망주’ 이새봄(인제중·2년·사진)이 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새봄은 지난 15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2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여자 중등부 창던지기에서 43m7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 고성에서 막을 내린 2023 강원도소년체육대회에서 대회신기록(48.57m) 우승을 차지한 뒤 9일 만이다.
평소 파울이 없고 1, 2차 시기에서 승부를 보던 이새봄은 이날 예선에서 1, 2차 시기 모두 파울이 선언됐다. 창의 두부가 다른 부분보다 늦게 닿았다고 판단됐기 때문. 마지막 3차 시기에서 파울이 나오면 결승행이 불가능했지만 이새봄은 다행히 2위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4차 시기에서 이새봄은 38m93을 던지며 선두를 달렸지만 5차 시기에서 박혜린(홍성중·1년)이 39m24로 재탈환했다. 그러나 곧바로 후 순서인 이새봄이 43m73을 던지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새봄은 “평소 경기할 때 다른 선수 기록에 신경 안 쓰고 제 경기만 집중하는데 갑자기 (관중들의) 집중된 관심에 부담감이 컸다”며 “어떻게든 결승에는 나가야겠다고 생각했고 나가게 됐을 땐 다시 제 경기에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새봄은 오는 5월 울산에서 열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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