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수산식품 미국 공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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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농수산식품이 대대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강원도전통가공식품협회(회장 함승우)와 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회장 이대영)는 지난 14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농수산식품 미국 H마트 수출식 행사를 개최했다.
전통가공식품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해 왔으며 올해는 농수산식품수출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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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규모 13억원대 성과 기념
강원도의 농수산식품이 대대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강원도전통가공식품협회(회장 함승우)와 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회장 이대영)는 지난 14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농수산식품 미국 H마트 수출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0년부터 도내산 전통식품 및 농특산물의 해외수출시장을 개척해 온 전통가공식품협회는 그동안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시장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매년 많은 성과를 거둬왔다.
이날 기념식은 사상 최대규모인 도내 11개 시·군에서 27개 업체, 134품목 13억4000만원의 농수산식품 수출을 달성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총 13개 컨테이너 규모로 수출품목에는 춘천의 황태양념구이, 속초 젓갈, 양양 산채가공식품, 인제 찰옥수수강냉이, 평창 메밀류, 횡성 안흥찐빵 등이 포함됐다. 전통가공식품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해 왔으며 올해는 농수산식품수출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함승우 협회장은 “이번 성과는 수출에 참여하는 27개 업체가 각 시·군 농수산물을 원료로 만든 100% 강원산 제품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국가적으로 수출 비상사태에 단일기업이 아니라 협회차원의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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