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옥계1리 ‘주민 화합’ 마을 만들기 완료

박현철 2023. 4. 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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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서원면 옥계1리 마을만들기사업이 3년만에 마무리됐다.

서원면 옥계1리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한흥구)는 최근 옥계1리 마을만들기사업 완료에 따라 옥계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20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옥계1리 대산마을은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마을회관 리모델링, 방앗간 리모델링, 등산로 정비, 담장 정비 등 HW사업과 주민교육 등 SW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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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준공 주민공간 활용
산책로·정자각 쉼터 등 조성
경관 개선 기초생활기반 확충
▲ 옥계1리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4일 서원면 옥계리 223-7 일원에서 김명기 군수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횡성군 서원면 옥계1리 마을만들기사업이 3년만에 마무리됐다.

서원면 옥계1리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한흥구)는 최근 옥계1리 마을만들기사업 완료에 따라 옥계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20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옥계1리 대산마을은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마을회관 리모델링, 방앗간 리모델링, 등산로 정비, 담장 정비 등 HW사업과 주민교육 등 SW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준공한 마을회관은 화장실·사무실 설치, 수장공사 등 기존 시설의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옥계1리 주민들의 공동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경관 개선 및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담장 정비,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전통문화 복원을 위해 우물 샘 복원, 정자각 쉼터 조성, 디딜방앗간 정비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비된 시설물이 주민 화합의 장으로 충분히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초생활기반확충 및 마을 경관 개선을 통해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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