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KKKKKKK 게릿 콜, 완벽한 완봉승! 이게 바로 '3,870억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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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게릿 콜이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콜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 선발 등판해 9이닝 10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두었다.
1회 삼자범퇴로 좋은 출발을 알린 콜은 2회 미네소타 선두타자 트레버 라나크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앞서 콜은 지난 2019년 뉴욕 양키스와 9년 3억 2천400만 달러(약 3천869억 원) 장기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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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뉴욕 양키스 게릿 콜이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콜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 선발 등판해 9이닝 10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두었다.
이날 콜의 투구 수는 총 109개. 특히 피안타를 2개밖에 내주지 않으면서 미네소타 타선을 꽁꽁 묶었다.
1회 삼자범퇴로 좋은 출발을 알린 콜은 2회 미네소타 선두타자 트레버 라나크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곧바로 호세 미란다를 병살타 처리, 도노반 솔라노를 중견수 플라이 아웃시켰다.
3회에도 맥스 케플러와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를 연속 삼진으로 잡고 마이클 A. 테일러를 중견수 플라이 아웃 처리했다. 4회엔 세 타자 연속 삼진, 5회 선두 앤서니 볼프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웠다.
콜은 이어진 6회 1사 후 테일러에 좌중간 안타를 내준 것을 제외하고 8회까지 미네소타 타선을 잠재웠다.
마지막 9회에도 연속 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한 콜은 올 시즌 첫 완봉승을 거두었다.
앞서 콜은 지난 2019년 뉴욕 양키스와 9년 3억 2천400만 달러(약 3천869억 원) 장기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엔 33경기 등판 13승 8패 257 삼진(1위) 평균자책점 3.50을 올리며 아메리칸 리그 최고의 투수임을 증명했다.
이어 올 시즌 직전 경기까지 4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99로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키스는 DJ 르메휴의 3회 결승타와 6회 쐐기 솔로 홈런을 앞세워 미네소타에 2-0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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