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팬덤 플랫폼 ‘한류홀딩스’ 나스닥 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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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팬덤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류홀딩스'가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나스닥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예비승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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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팬덤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류홀딩스’가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나스닥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예비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후 수요조사를 거쳐 본상장을 한다. 가격이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철회하지 않는 한 대개 예비승인을 받은 뒤에는 본상장이 이뤄진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처음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뒤 SEC의 요청에 따라 수차례에 걸쳐 증권신고서 정정 과정을 거쳤다. SEC가 ‘더 이상 정정을 요구하거나 추가자료를 요청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레터를 보내며 예비승인을 하게 되면 기업은 미국 나스닥 홈페이지에서 기업의 상태(Status)를 ‘filed(상장신청)’에서 ‘effective(상장승인)’로 바꿀 수 있다. 다만 현재 한류홀딩스에 대한 표기는 ‘filed’로 돼 있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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