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페르난드스, "나바스 골키퍼가 내 득점만 막더라(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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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누 페르난드스가 웃음 섞인 하소연을 했다.
페르난드스는 "방금 나바스 골키퍼에게 말했다. '너 내 득점만 막았어(웃음)!'라고요. 하지만 개인 스탯보다 결과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다음 시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있고 싶다. 때문에 괜찮았다. 개인 스탯보다는 팀이 우선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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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브루누 페르난드스가 웃음 섞인 하소연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노팅엄셔주의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노팅엄은 리그 10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페르난드스는 변함없이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마르셀 자비처의 워밍업 중 부상으로 변수가 생겼음에도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를루스 카세미루와 함께 이를 잘 메웠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페르난드스는 "오늘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자비처의 공백을 잘할 수 있는가였다. 우리는 11명의 선수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교체 선수가 가장 영향력을 만들어내는 팀 중 하나라 준비가 되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페르난드스는 맹활약했지만 상대 케일로르 나바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는 실패했다. 페르난드스는 "방금 나바스 골키퍼에게 말했다. '너 내 득점만 막았어(웃음)!'라고요. 하지만 개인 스탯보다 결과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다음 시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있고 싶다. 때문에 괜찮았다. 개인 스탯보다는 팀이 우선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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