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밀워키와 최종전 선발 라인업 복귀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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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선발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 6번 2루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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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선발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 6번 2루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좌완 웨이드 마일리를 상대한다. 지난 시즌 상대해 볼넷 2개 1타점 기록했었다.
상대 투수 하비 게라가 앞서 던지던 투수가 타구에 맞고 교체된 상황에서 급하게 마운드에 올라 볼넷을 남발하고 있던 상황이기에 아쉬움이 컸다.
밥 멜빈 감독은 김하성이 제외된 것은 공격 강화 차원에서 넬슨 크루즈와 맷 카펜터 두 선수를 동시에 투입한 결과라고 설명하며 하루 뒤 선발 복귀를 예고했었다. 그 말대로 다시 이름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잰더 보가츠(유격수) 매니 마차도(3루수) 후안 소토(좌익수) 넬슨 크루즈(지명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 김하성(2루수) 오스틴 놀라(포수)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호세 아조카(우익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하며 다르빗슈 유가 마운드에 오른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이날 우완 도밍고 타피아, 외야수 브랜든 딕슨을 트리플A 엘 파소로 내려보내고 포수 브렛 설리번, 우완 리스 크네어를 콜업했다.
포수 설리번을 콜업한 것은 또 다른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가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당장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정도는 아니지만, 경기 출전은 어려운 상태다.
캄푸사노는 지난 14일 밀워키와 경기에서 이닝 중간에 선발 닉 마르티네스의 워밍업 투구를 받다가 왼손 엄지를 다쳤다.
그는 “꽤 심하게 부딪혔다. 매일 상태를 봐야하는데 나아지고 있다. 공을 포구할 때만 조금 아프고 나머지는 괜찮다”며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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