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대2' 덫에 걸린 아스널, 맨시티와 4점차, 우승 확률 34%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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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에 대한 부담감 때문일까.
아스널이 똑같은 패턴으로 2경기 연속 승리를 놓치며 19년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적신호가 켜졌다.
7연승 뒤 지난 2경기에서 승점 2점에 그친 아스널은 승점 74점(31경기)을 기록, 2위 맨시티(70점·30경기)와의 승점차를 3점에서 4점으로 1점 벌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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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우승에 대한 부담감 때문일까. 아스널이 똑같은 패턴으로 2경기 연속 승리를 놓치며 19년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적신호가 켜졌다.
아스널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2대2 통한의 무승부를 거뒀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팀은 전반 7분과 10분 가브리엘 제주스와 마르틴 외데가르드의 이른 연속골로 빠르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 33분 사이드 벤라마에게 페널티로 추격골을 허용하더니, 후반 9분 자로드 보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아스널은 점유율 71.7%로 경기를 주도하고도 부카요 사카의 페널티 실축 불운까지 겹치며 결국 2대2로 비겼다.
아스널은 지난 10일 리버풀 원정에서도 전반 28분만에 멀티골을 넣으며 앞서가다 내리 2골을 헌납하며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7연승 뒤 지난 2경기에서 승점 2점에 그친 아스널은 승점 74점(31경기)을 기록, 2위 맨시티(70점·30경기)와의 승점차를 3점에서 4점으로 1점 벌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4점차라 1점차까지 좁혀질 수 있는 차이다.
맨시티는 올시즌 리그 32골을 기록한 엘링 홀란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라운드 레스터시티전 3대1 승리를 묶어 리그 6연승을 질주 중이다.
통계업체 '파이브서티에잇'은 16일 기준, 맨시티의 우승 확률을 66%로 점쳤다. 31라운드를 앞두고 59%였던 확률이 7% 늘었다. 반면 아스널은 41%에서 34%까지 7% 줄었다.
두 팀은 오는 27일 맨시티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표현을 빌리면 "결승전"이다. 리그 맞대결에선 최근 맨시티가 12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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