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차오루, 중국 돌아간 이유? "계약 끝나고 부모님과 좋은 시간"

김두연 기자 2023. 4. 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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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한국 활동을 접고 중국에 돌아간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팔방미인과 팔색조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그는 그룹 피에스타 멤버와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차오루였다.

차오루는 근황에 대해 "한국에서 계약이 끝나고 중국에 가서 부모님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14년 동안 한국에서 일했다가 엄마 흰머리가 점점 많아졌다. 엄마랑 같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중국에 돌아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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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한국 활동을 접고 중국에 돌아간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팔방미인과 팔색조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 결과는 83 대 16으로 팔색조의 승리였다. 

팔방미인은 '만약에'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그룹 피에스타 멤버와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차오루였다. 

차오루는 근황에 대해 "한국에서 계약이 끝나고 중국에 가서 부모님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14년 동안 한국에서 일했다가 엄마 흰머리가 점점 많아졌다. 엄마랑 같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중국에 돌아갔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그리웠다"며 그 이유로 소곱창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 시청자 여러분도 너무 보고 싶었다. 그리고 (피에스타) 멤버들"이라며 멤버들이 '복면가왕' 출연을 도와줘 고맙다고 말했다. 

차오루는 앞으로 목표에 대해 "여행을 엄청 좋아한다. 부모님, 반려견과 여행 다니면서 브이로그를 찍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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