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엇갈린 희비!' 웨스트햄, 선제 2실점에도 아스널과 2-2 무

이형주 기자 2023. 4. 16. 2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같은 무승부지만 양 팀의 희비가 엇걸렸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뉴엄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경기 초반 아스널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에 전반이 2-1 아스널이 앞선 채 종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윙포워드 재러드 보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같은 무승부지만 양 팀의 희비가 엇걸렸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뉴엄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경기 초반 아스널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6분 화이트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제주스가 이를 차 넣었다.

아스널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9분 마르티넬리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외데고르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웨스트햄이 만회골을 뽑아냈다. 전반 30분 상대 센터백 마갈량이스가 태클로 드리블하는 파케타의 공을 끊으려다 다리를 걸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벤라마가 성공시켰다. 이에 전반이 2-1 아스널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아스널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분 마르티넬리가 찬 공이 상대 공격수 안토니오의 팔에 맞았다. 사카가 슈팅을 했지만 공이 빗나갔다.

웨스트햄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8분 케러가 상대 센터 서클 앞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보웬이 이를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아스널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45분 아스널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비에이라가 중앙으로 올려준 공을 홀딩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파비안스키가 잡아냈다. 이에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