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엄정화 전공의 시험 결심에 “늙고 병든 전공의 누가 반겨…민폐 끼치지 마”(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전공의 시험에 지원했다.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레지던트 과정을 다시 준비하겠다고 결심한 차정숙(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서인호는 “당신 전공의 마치면 쉰이야. 늙고 병든 전공의 누가 반갑다고… 민폐 끼칠 생각 말고 포기해”라며 차정숙을 나무랐다. 서인호의 반격에 차정숙은 “자꾸 그러면 당신 병원 당신 과에 지원하는 수가 있어”라고 답했고, 이를 빌미로 사소한 것들을 트집 잡으며 다퉜다.

서인호는 “한 번 떨어져 보면 현실파악 하겠지”라며 도발했고, 차정숙 또한 “붙으면 어쩔 건데”라고 말하며 결의를 다졌다.

차정숙은 이후 서점에 가서 레지던트 시험 서적을 구매하고 100일 동안 공부에 전념하며 전공의 시험에 지원하게 된다.

한편,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