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엄정화 "의대 시절, 명세빈 없는 사이 김병철과 눈 맞아 임신"[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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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김병철과의 결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 떠올렸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백미희(백주희 분)에게 첫째 아들 서정민(송지호 분)을 임신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백미희는 차정숙에게 "이젠 얘기할 때 됐다"라며 "서인호랑 정민이를 언제 만든 거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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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백미희(백주희 분)에게 첫째 아들 서정민(송지호 분)을 임신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백미희는 차정숙에게 "이젠 얘기할 때 됐다"라며 "서인호랑 정민이를 언제 만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차정숙은 "예과 2학년 올라가던 해 동기생들 몇 명이서 설악산에 올라갔다. 그때 얼마 가지 못하고 발목을 삐어서 숙소로 돌아가야 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까 서인호가 날 데려다주게 됐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숙소에서 서인호가 발목 찜질을 해주는데 서인호 얼굴이 너무 가까이 있었다. 그 얼굴선이 얼마나 곱던지. 냄새는 또 왜 그렇게 좋던지. 그 사람도 마찬가지 아니었겠냐. 피 끓는 청춘이 더운 방 안에 가까이 있겠다. 최승희(명세빈 분)도 해외 가서 골키퍼도 비었겠다. 타이밍도 완벽했다. 그때 정민이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백미희는 "너 배 남산만 해서 학교 다닐 때 승희도 정말 불쌍했다. 걔 입장에서는 얼마나 기가 막혔겠니 그때 멋모르고 지나갔지만 서인호 진짜 나쁜 새끼 아니냐"라며 서인호를 욕했다.
이에 차정숙 역시 "정말 맞다. 나도 개 나쁜 년이고"라며 과거 두 사람의 불나방 같던 시절을 떠올렸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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