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박재범 "부모님 방청 오셔, 카메라 잡지 말라고" 뿌듯
김노을 기자 2023. 4. 1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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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부모님을 모시고 '드라이브'를 진행하는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박재범이 부모님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범은 본격적인 게스트 소개에 앞서 "오늘 부모님이 오셨다. 절대로 카메라 잡지 말라고 해서 안 잡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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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가수 박재범이 부모님을 모시고 '드라이브'를 진행하는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박재범이 부모님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범은 본격적인 게스트 소개에 앞서 "오늘 부모님이 오셨다. 절대로 카메라 잡지 말라고 해서 안 잡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예전엔 한국말을 잘 못했다. 그래서 (부모님이) 제가 한국말을 잘 하기를 바라셨는데, 지금은 이렇게 KBS에서 음악쇼 호스트를 하고 있지 않나.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밝혀 환호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계시니까 더 뿌듯하다. 오늘도 대단한 라이브가 준비돼 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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