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꼴리는대로 살 것” 엄정화→김병철… 간이식 거절한 '남편'에 흑화ing (‘닥터 차정숙’) [Oh!쎈 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180도 변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전파를 탄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간이식을 하고 완벽 변신한 차정숙(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식사를 준비하며 이리저리 뛰던 차정숙은 "우아하고 완벽했던 나의 아름다운 가족. 그들에게 난 무엇이었을까"라며 쓸쓸하게 독백했다.
서인호는 차정숙에게 전화를 걸어 "왜 갑자기 안하던 짓이야?"라며 분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근희 기자]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180도 변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전파를 탄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간이식을 하고 완벽 변신한 차정숙(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식사를 준비하며 이리저리 뛰던 차정숙은 “우아하고 완벽했던 나의 아름다운 가족. 그들에게 난 무엇이었을까”라며 쓸쓸하게 독백했다. 출근을 하며 서인호는 “장애등급 신청했어? 간 이식하면 5등급 나와”라며 장애인 주차를 위해 장애등급을 등록하라고 말하기도.
이후 차정숙은 백화점에서 시원하게 쇼핑을 즐겼다. 카드 결제 문자를 받은 서인호는 “미친거 아니야?”라며 소리를 질렀다. 서인호는 차정숙에게 전화를 걸어 “왜 갑자기 안하던 짓이야?”라며 분노했다. 차정숙은 “죽을 고비를 넘겨봐서 그런지 안하던 짓을 하고싶더라고”라고 답했다.
이어 차정숙은 “20년 동안 안하고 살았잖아. 어머니가 쓰다 싫증난 코트, 가방 그런거나 받아쓸 생각만했지 내가 살 생각을 못했어”라고 말했다. 차정숙은 “좀 뻔뻔하게 내 맘대로 살려고. 이제 나 꼴리는대로 산다고”라며 전화를 끊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닥터 차정숙'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