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출근길...구름끼고 미세먼지 ‘나쁨’

이인아 기자 2023. 4. 16. 2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1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쌀쌀한 출근길이 예상된다.

다른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1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쌀쌀한 출근길이 예상된다.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수도권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4.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오전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내륙, 경북 북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다른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밤부터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돼 온도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충청권·전북·대구·경북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이겠다.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0.5∼3.0m로 예측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