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강남 "♥이상화와 내후년 임신 계획..몸에 수술 상처 多"[★밤TView]

정은채 인턴기자 2023. 4. 1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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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의 임신 계획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가 필리핀 보홀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남은 이상화의 다리 마사지를 해주며 이상화 다리의 많은 수술 상처 자국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강남은 이상화에게 "무릎 수술해라. 나중에 더 심해진다. 고집 좀 부리지 마라"라며 아내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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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걸어서환장속으로'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의 임신 계획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가 필리핀 보홀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첫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온 두 사람은 망고 먹방을 펼쳤다. 망고를 먹던 중 이상화는 헛구역질을 했고, 강남은 이상화에게 "자기야, 설마"라고 말했다. 강남의 반응에 스튜디오 MC들은 혹시 강남과 이상화 부부에게 2세 소식가 있는 건 아닌가 하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남은 "와이프랑 저랑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임신을 내 후년쯤 생각하고 있다"라고 반전을 줘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실망하며 "중요한 일인 줄 알고 박수 칠 준비하고 있는데 이게 뭐냐. 아무튼 계획 잘 들었다"라고 했다.

이후 잠들기 직전 강남은 이상화의 다리를 마사지해 줬다. 강남은 "아내가 고질적으로 하지 정맥류가 있다. 항상 밤에 자기 전에 다리가 저려서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라고 했다.

이상화는 "하지 정맥류가 너무 심했다. 그런데 내가 한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이 발로 차는 종목 아니냐. 그래서 근육이 굳어버려서 매일 근육을 마사지로 풀어줘야 했었다"라며 선수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쳐

강남은 이상화의 다리 마사지를 해주며 이상화 다리의 많은 수술 상처 자국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이상화는 "50바늘 꿰맸다. 캐나다에서 넘어져서 스케이트 날로 콱 찍혀서 안까지 곱창이 보였다. 근데 다행이었던 게 힘줄을 피했다"라며 강남에게 어떻게 생긴 상처인지 설명해 줬다.

이어 강남은 이상화에게 "무릎 수술해라. 나중에 더 심해진다. 고집 좀 부리지 마라"라며 아내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무릎뼈와 뼈 사이에 뼈가 깨진 것들이 남아 있어서 그걸 빼야 한다. 사실 그걸 수술하면 6개월 동안 걷지 못한다. 지금은 일단 근육으로 버티고 있다. 나중에 무조건 해야 하는 수술이다. 지금도 뼈가 거슬려서 넘어진다"라며 선수 시절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인해 여전히 고생하는 아내를 안타까워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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