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 목표' 김종민, 사주 극복한 90세 할머니 얘기에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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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사주에서 들은 수명보다 더 오래 산 어르신의 얘기를 듣고 기뻐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김종민을 반겼다.
김종민은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알고 있었다.
김종민은 90세가 넘은 어르신에게 혹시 사주를 봤을 때 오래 산다는 말을 들었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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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종민이 사주에서 들은 수명보다 더 오래 산 어르신의 얘기를 듣고 기뻐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이 허경환, 딘딘과 함께 전남 구례에 갔다.
김종민은 장수마을에 가서 장수 비결을 들어보자고 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김종민을 반겼다. 어르신들은 '1박 2일' 촬영인 줄 알고 "왜 셋만 왔냐"고 물었다. 막간 인지도 조사를 했다. 김종민은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알고 있었다. 딘딘의 이름을 아는 어르신도 있었다. 하지만 허경환은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허경환은 유행어로 회심의 일격을 날렸지만 유행어도 몰랐다.
김종민은 장수 비결을 물어봤다. 어르신들은 여전히 밭일을 하고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주로 걷기 운동을 한다고 했다. 김종민은 90세가 넘은 어르신에게 혹시 사주를 봤을 때 오래 산다는 말을 들었는지 물었다. 어르신은 "나는 사주 봤을 때 84세에 죽는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이 얘기를 듣고 희망을 가졌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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