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와 내후년쯤 임신 계획” 대형 낚시 (환장속으로)

김한나 기자 2023. 4. 16. 22: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방송 캡처



‘걸어서 환장속으로’ 강남이 이상화와 임신 계획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속으로’에서는 필리핀 여행을 간 강남, 이상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화는 강남이 썰어준 망고 사진을 찍기 위해 열을 올렸다.

결혼 전에 망고를 먹어 본 적이 없는 이상화는 “오빠가 잘라준 거 먹고 반했다”라고 말했고 사진을 찍을 때 강남이 걸리자 “오빠 저리 가. 그림자 져”라며 그를 밀어내 웃음 짓게 했다.

KBS2 방송 캡처



진실을 미간을 보이며 망고를 먹는 이상화에 강남은 계속해서 예쁘게 잘라 내밀었고 “과육 부분은 아내 주고 저는 씨를 먹었다”라고 어필했다.

폭풍 망고를 먹던 이상화는 목에 걸려 헛구역질을 했고 강남은 “자기야. 설마”라고 물었다. 다시 망고 먹방을 시작한 이상화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뭔 소리야”라고 타박했다.

방송이 언제 나가는지 물은 강남은 “아내랑 저랑 처음 이야기하는 거다. 임신을 내후년쯤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계획을 발표했다.

큰 소식을 기대하던 규현은 “뭐 하시는 거예요”라고 분노했고 강남은 “생각한다고. 왜! 여행을 많이 하고 내후년쯤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