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7억 몸값' 나폴리 폭격기 이적설 전면 부인 "이미 여기가 빅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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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쾌조의 득점 페이스를 보이며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빅터 오시멘(25·나폴리). 그러나 선수 본인은 나폴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간) "오시멘이 최근 이적설에 대해 '난 이미 빅클럽에 있고, 더 이상 무언가를 요구할 것도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나폴리로 이적한 오시멘은 2025년 여름까지 나폴리와 계약을 맺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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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간) "오시멘이 최근 이적설에 대해 '난 이미 빅클럽에 있고, 더 이상 무언가를 요구할 것도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오시멘은 현재 세리에A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16일 기준 리그 24경기에 출전한 그는 21골을 넣으며 2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4골)와 무려 7골이나 격차를 벌렸다. 리그 종료까지 8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사실상 득점왕이 유력하다.
공격에서 오시멘이, 수비에서 김민재(27)가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나폴리는 16일 현재 승점 75점(24승 3무 3패)을 따내며 2위 SS 라치오(61점)를 멀찍이 따돌렸다. 이제 나폴리는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을 상징하는 문양)를 따내기까지 '매직넘버 4'가 남았다.
이런 활약 속에 오시멘을 노리는 유럽 클럽들도 많다. 잉글랜드의 맨유와 첼시, 독일 바이에른 뮌헨,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등이 오시멘 측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지난 3월에는 "언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을 남기며 이적설에 불을 붙였다.
그러나 오시멘은 최근 "난 지금 훌륭한 팀에 속해있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이를 불식시켰다. 그는 "이미 최고의 클럽에 있는데 무엇을 더 바라겠나"며 "나폴리 영원히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나폴리로 이적한 오시멘은 2025년 여름까지 나폴리와 계약을 맺은 상황이다. 이적시장 전문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오시멘의 몸값은 1억 유로(약 1437억 원)로 평가받고 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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