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용병 기업 와그너 그룹 수장, 돌연 종전 주장
류재복 2023. 4. 16. 22:31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러시아 용병 기업 와그너 그룹의 수장이 돌연 종전론을 제기했습니다.
와그너 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러시아가 특별 군사 작전의 종료를 발표한 뒤 모든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힐 것을 주장했습니다.
프리고진은 다만, 러시아의 점령지 반환을 뜻하는 어떤 협상도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와그너 그룹이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조금씩 전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우크라이나 여전히 도시를 지키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서울 노후 아파트 매매비중 증가
- 장수농협 직장 내 괴롭힘 사실..."사비로 킹크랩 사와라"
- 김건희 여사, 5일 연속 광폭 행보...野 "尹-金 공동 정부인가"
- 민주 일부 "宋 귀국해야...별도 조사단 필요"...與, 파상 공세
- 中 '중국발 황사' 보도에 발끈..."韓 편협하고 무식"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현장영상+]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재판 출석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