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페리시치에게 돌을 던지는가' 풋볼런던 "손흥민-페리시치 조합 기가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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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손흥민의 부진은 레프트 윙백 이반 페리시치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이어 "많은 팬들은 손흥민과 페리시치가 부진한 이유로 클릭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지만 본머스전에서는 여러 번 아주 잘 연결됐다"며 특히 페리시치는 토트넘 합류 이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극찬했다.
풋볼런던은 "뉴캐슬과 동점을 이룰 좋은 기회를 놓친 토트넘은 앞으로 더 많은 손흥민-페리시치 조합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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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페리시치는 손흥민에게 패스하지 않고 손흥민의 공간을 침범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의 윙백 의존 전술 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콘테가 떠나자 페리시치도 변했다.
본머스전에서 페리시치는 손흥민과 '찰떡 궁합'을 선보였다.
풋볼런던은 16일(한국시간) 손흥민의 본머스전 득점 과정을 복기하면서 둘의 환상적인 조합을 칭찬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원더골을 터뜨린 뒤 본머스전에서는 페리시치와 잘 연결한 뒤 낮은 마무리로 골을 터뜨렸다"고 평했다.
이어 "많은 팬들은 손흥민과 페리시치가 부진한 이유로 클릭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지만 본머스전에서는 여러 번 아주 잘 연결됐다"며 특히 페리시치는 토트넘 합류 이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극찬했다.
페리시치는 본머스전에서 3개의 키 패스, 4개의 드리블, 3개의 슛, 3개의 정확한 롱볼 패스 등을 기록했다.
풋볼런던은 "뉴캐슬과 동점을 이룰 좋은 기회를 놓친 토트넘은 앞으로 더 많은 손흥민-페리시치 조합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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