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아들 연우, 제과회사에 편지 보내 답장 받고 ‘뿌듯’” (‘물 건너온 아빠들’)

2023. 4. 16. 22: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장윤정이 10살인 아들 연우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장윤정이 아들 연우가 제과회사에 편지를 쓴 이야기를 털어놨다.

장윤정은 “내 아들이 이제 10살인데 얘가 제과회사에다 편지를 썼더라. 껌 만드는 회사에”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장윤정은 “왜 껌 껍질이 두 겹이냐고. 이거 너무 환경오염이 심한 거 아니냐고 편지를 보냈더니 너무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신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껌이 습해지면 안되기 때문에 이렇게 포장이 될 수밖에 없지만 너의 의견을 반영해서 더 연구하겠다 이렇게 답장이 왔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그랬더니 얘가 너무 뿌듯해하는 거다. 내가 세상을 변화시킬 힘이 있다고 느낀 거다. 10살짜리가”라고 제과회사의 답장에 아들 연우가 뿌듯해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