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이제는 마스터욱' 김정년 "3x3 국가대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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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x3 국가대표가 말한 태극마크.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는 'KBA 3x3 KOREA TOUR 2023 1차 서울대회'가 16일 서울신문사 앞 광장(서울마당)에서 펼쳐졌다.
김정년은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회는 이번에 처음 나온다. 많은 사람이 오가며 3x3를 보니깐 신나고 기분이 업된 부분이 있다"고 서울에서 열린 시즌 첫 코리아투어를 말했다.
한편, 1차 서울대회 리그 남자부는 방성윤(MVP)이 이끈 한울건설이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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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소공/배승열 기자] 전 3x3 국가대표가 말한 태극마크.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는 'KBA 3x3 KOREA TOUR 2023 1차 서울대회'가 16일 서울신문사 앞 광장(서울마당)에서 펼쳐졌다.
대회에는 총 63팀이 찾았고, 올해 코리아리그에 참가하는 남자부는 총 11팀으로 지난해보다 2팀 늘었다.
지난 해 태양모터스에서 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김정년은 올해 마스터욱 유니폼을 입게 됐다. 마스터욱은 이번 대회에서 6강 결선에 올랐지만, 하늘내린인제에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김정년은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회는 이번에 처음 나온다. 많은 사람이 오가며 3x3를 보니깐 신나고 기분이 업된 부분이 있다"고 서울에서 열린 시즌 첫 코리아투어를 말했다.
김정년은 지난 2022년 3x3 남자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비록 올해는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지만, 상무 선수들의 차출로 3x3가 알려진 것에 만족했다.
김정년은 "3x3를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 더 열심히 해서 다음 국가대표에 나갈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1차 서울대회 리그 남자부는 방성윤(MVP)이 이끈 한울건설이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영상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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