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1위’ 바르셀로나, 헤타페전 선발 공개

사진.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가 헤타페 원정길을 떠난다.

바르셀로나는 16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헤타페의 에스타디오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헤타페와 2022-2023시즌 스페인 라 리가 29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바르셀로나(승점 72점)는 23승 3무 2패로 리그 1위에, 헤타페(승점 30점) 7승 9무 12패로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알레한드로 발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파블로 가비, 세르히오 부스케츠, 프랑크 케시에, 조르디 알바, 로날드 아라우호, 쥘 쿤데, 세르지 로베르토,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출전한다.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62점)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길 원한다. 현재 승점 10점 차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레알이 이번 라운드 카디스를 꺾고 추격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강등권 경쟁 중인 헤타페를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이번 시즌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리그에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9실점 만을 허용했다. 홈에서 14경기 11승 3무로 무패를, 원정에서는 리그 14경기 1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헤타페는 5-3-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보르아 마요랄, 에네스 우날, 무니르 엘하다디, 루이스 밀라, 네마냐 막시모비치, 후안 이글레시아스, 오마르 알데레테, 도밍고스 두아르테, 제네 다코남, 다미안 수아레스, 다비드 소리아가 나선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