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강남 "♥이상화, 결혼 전보다 성격 부드러워졌다"

정은채 인턴기자 2023. 4. 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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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강남이 변화된 아내 이상화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가 필리핀 보홀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상화가 "제가 그동안 운동에 시달리며 살지 않았냐"라며 변명하자 강남은 "아내가 그동안 운동만 해서 세상을 잘 모른다. 세상의 재밌는 것들을 알려드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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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강남이 변화된 아내 이상화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가 필리핀 보홀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결혼 5년 차가 된 지금, 이전과 가장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아내가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졌다"라고 답했다.

이상화가 "제가 그동안 운동에 시달리며 살지 않았냐"라며 변명하자 강남은 "아내가 그동안 운동만 해서 세상을 잘 모른다. 세상의 재밌는 것들을 알려드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화는 "그렇다, 세상에 재밌는 것들이 많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강남은 이상화에게 "네가 해외를 많이 갔어도 여행을 많이 못 했으니까 뭘 해야 재밌는지 모른다. 그래서 더 많이 놀아야 한다"라며 여행을 제안했다.

이어 "우리가 스리랑카 정글에서 처음 만나지 않았냐. 비슷한 곳으로 여행을 가서 처음 만났던 기분을 되살리자"라며 '초심' 콘셉트의 여행을 제안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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