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짜 노조’로 시공사 금품 갈취 4명 구속기소
안승길 2023. 4. 16. 21:44
[KBS 전주]전주지검은 이른바 '가짜 노조'를 만들어 공사를 방해할 것처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한국노총 산하 모 조합 간부 4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천19년부터 지난해 사이 전주와 군산 등 아파트 공사 현장 12곳을 돌며 집회와 민원 등으로 시공사를 협박해 1억 6천7백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월호 참사 9주기…마르지 않는 눈물
- “제2의 배승아 양 막자”…음주운전 신상공개법 만든다
- 北 경비정 NLL 침범…해군 경고 사격에 돌아가
- 손흥민 리그 8호골…시즌 첫 2경기 연속골 기록
- [현장영상] 부산·경주 등 우박 쏟아져…대기 불안정 탓
- “차에 아무도 없는데?”…사라진 음주운전자, 경찰은 그냥 돌아갔다
- [씨네마진국] 美 문건 유출 부른 ‘인터넷 허세’…‘평범한 나’는 왜 그리 초라할까
- [현장영상] 국회 찾은 고 배승아 양 오빠 “승아 아프게 한 사람 강력히 처벌할 수 있기를”
- [창+] “전세 사느니 슈퍼카 산다”
- [주말엔] 가드레일 ‘안전기준 미달’ 수두룩…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