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심각한 할퀸 얼굴 “화장품 광고도 취소될 뻔”(걸환장)

서유나 2023. 4. 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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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반려견에게 할퀸 얼굴을 공개했다.

4월 16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13회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반려견을 안고 본인 소개를 하던 중 "얘가 이렇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상화는 대신 엉덩이를 깨무는 강남에게 "복수 당한다"고 경고했으나 강남은 말을 듣지 않았고 이후 반려견은 강남을 야무지게 응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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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남이 반려견에게 할퀸 얼굴을 공개했다.

4월 16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13회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반려견을 안고 본인 소개를 하던 중 "얘가 이렇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반려견 리아가 얼굴을 할퀴었다는 것. 강남은 "좀 심각했다"며 "제가 배에 부우 장난을 친 거다. 그걸 그렇게까지 싫어하는 줄 몰랐다. 다음날 화장품 광고였다. 큰일났었다. 날짜 옮기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상화는 반려견 리아를 붙잡고 "'오빠 미안해' 해"라고 시켰다. 하지만 모른 척하는 전혀 안 미안해 보이는 반려견. 이에 강남은 한 번 더 배방구를 하려고 했고 이상화는 "하지 마라. 그거 해서 싫어한 것"이라고 말렸다.

이상화는 대신 엉덩이를 깨무는 강남에게 "복수 당한다"고 경고했으나 강남은 말을 듣지 않았고 이후 반려견은 강남을 야무지게 응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는 "청개구리다. 하라고 하면 반대로 하고 그래서 손을 놔야하는 스타일. 이제 파악했다"며 5년 만에 강남에 대해 알게됐음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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