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공론화 절차 시작
노준철 2023. 4. 16. 21:36
[KBS 부산]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부산시와 경남도가 공론화 절차에 들어갑니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7일 경남도청에서 1차 토론회를, 다음 달, 부산에서 2차 토론회를, 경남 진주에서 3차 토론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 6월 안에 시·도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 여론조사를 거쳐 후속 절차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부산시와 경남도는 지난 2월부터 '행정통합 실무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행정통합의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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