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강부자, 윤재이 동거 사실 알고 분노 “할머니라 부르지마”
‘진짜가 나타났다’ 강부자가 유재이의 동거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는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공유명(유재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손녀에게 은금실(강부자 분)은 “기숙사 생활에 박사 하느라 힘들었을텐데”라며 사랑을 듬뿍 쏟아냈다.
공유명은 캐리어를 풀고 준비한 선물을 가족들에게 나눠줬다.
이때 캐리어에는 남자 속옷이 담겨 있었고, 이를 발견한 주화자(이칸희 분)는 “우리 박사님 가방에 왜 남자 팬티가 있을까”라며 놀렸다.
이에 공유명은 “기숙사 룸메이트가 남자친구를 불러들여서 그렇다. 나중에 버리겠다”라고 둘러댔다.
그 말에 은금실은 “우리 순진한 재이 기숙사에서 옮겨줘라”라며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공유명에게 책 선물을 받았다. 선물 포장을 뜯으려는 도중 그는 사진 한 장을 발견하고선 기겁하고 말았다.
사진 속에는 임신테스트기가 담긴 사진이 있었던 것.
곧장 공유명에게 쫓아간 은금실은 “너 이거 뭐야. 이번에도 다행이다? 도대체 임신테스트기를 몇 번이나 썼다는 거냐”라고 소리쳤다.
설상가상으로 공유명이 6개월 전 기숙사를 중도 퇴실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게 됐다.
이에 은금실은 “할머니라도 부르지도 마라. 도대체 거기서 무슨 짓을 한 거냐”라며 분노했다.
공유명은 “기숙사에서 적응을 못 했다. 외롭고 무서웠다. 한국인 만나서 좋았다”라며 동거 사실을 털어놨다.
그 말에 은금실은 더욱 분노했고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게 남자랑 뒹굴다왔다는데, 돈이고 전화기고 다 뺏어라”라고 말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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