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인공지능 회사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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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에 가세했다.
업계에선 이 업체가 AI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머스크는 알파벳 등 경쟁사에서 AI 관련 인력을 모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공동 창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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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딥마인드 출신 개발자 영입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에 가세했다.
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달 9일 미국 네바다주에 X.AI라는 이름의 회사를 세웠다. 업계에선 이 업체가 AI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도 “머스크가 AI 작업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천 개를 최근 확보했다”며 머스크의 AI 사업 추진설에 힘을 보탰다.
머스크는 알파벳 등 경쟁사에서 AI 관련 인력을 모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딥마인드 출신 개발자도 영입했다. 딥마인드는 알파벳 자회사로 구글의 AI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머스크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공동 창업자다. 하지만 테슬라 경영으로 이해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내 지적이 나오자 2018년 오픈AI 지분을 처분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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