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팀 돌풍' 대전, 울산 7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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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축구에서는 2부 리그에서 올라온 대전이, 개막 7연승을 노리던 선두 울산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전반 18분에는 득점 선두 울산 루빅손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대전이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며 1만 6천여 홈팬을 열광시켰습니다.
대전은 후반 막판 울산의 파상 공세에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이창근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쇼에 이어 골대까지 슈팅을 막아주면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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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축구에서는 2부 리그에서 올라온 대전이, 개막 7연승을 노리던 선두 울산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대전은 전반 9분 강한 전방 압박으로 공을 빼앗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이진현의 왼발 감아 차기가 압권이었습니다.
전반 18분에는 득점 선두 울산 루빅손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대전이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며 1만 6천여 홈팬을 열광시켰습니다.
티아고의 절묘한 가슴 패스를 이현식이 발리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대전은 후반 막판 울산의 파상 공세에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이창근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쇼에 이어 골대까지 슈팅을 막아주면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전은 울산의 7연승을 막아서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인천은 김준엽과 에르난데스의 연속골로 강원을 꺾고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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