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 ITF 오사카대회에서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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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부천시청)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ITF 후지약품 세임스여자컵(W25K)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우천으로 4강전이 연기되어 16일 경기에서 단식 준결승과 결승, 복식 결승전이 열렸다.
2번시드의 한나래는 단식 결승에서 매디슨 잉글리스(호주)에게 3-6 6-7(2)로 패했다.
잉글리스(25세)가 ITF투어에서 타이틀을 차지한 것은 2020년 2월 퍼스(W25K) 이후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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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부천시청)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ITF 후지약품 세임스여자컵(W25K)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우천으로 4강전이 연기되어 16일 경기에서 단식 준결승과 결승, 복식 결승전이 열렸다.
2번시드의 한나래는 단식 결승에서 매디슨 잉글리스(호주)에게 3-6 6-7(2)로 패했다. 경기 시간은 1시간 50분. 잉글리스는 8강전에서 톱시드의 장수정(대구시청)을 7-6(3) 7-6(4)으로 물리쳤었다.
잉글리스(25세)가 ITF투어에서 타이틀을 차지한 것은 2020년 2월 퍼스(W25K) 이후 6번째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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