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 ITF 오사카대회에서 준우승

김홍주 2023. 4. 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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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부천시청)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ITF 후지약품 세임스여자컵(W25K)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우천으로 4강전이 연기되어 16일 경기에서 단식 준결승과 결승, 복식 결승전이 열렸다.

2번시드의 한나래는 단식 결승에서 매디슨 잉글리스(호주)에게 3-6 6-7(2)로 패했다.

잉글리스(25세)가 ITF투어에서 타이틀을 차지한 것은 2020년 2월 퍼스(W25K) 이후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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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 오사카대회에서 준우승한 한나래(오른쪽)

한나래(부천시청)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ITF 후지약품 세임스여자컵(W25K)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우천으로 4강전이 연기되어 16일 경기에서 단식 준결승과 결승, 복식 결승전이 열렸다.  

2번시드의 한나래는 단식 결승에서 매디슨 잉글리스(호주)에게 3-6 6-7(2)로 패했다. 경기 시간은 1시간 50분. 잉글리스는 8강전에서 톱시드의 장수정(대구시청)을 7-6(3) 7-6(4)으로 물리쳤었다.

잉글리스(25세)가 ITF투어에서 타이틀을 차지한 것은 2020년 2월 퍼스(W25K) 이후 6번째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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