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장사 시작 후 수금하던 직원이 은행 VIP 돼…대지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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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장사를 시작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종원, 이장우, 뱀뱀과 현지인 직원 라밥이 모로코 현지 동네에서 장사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3일 차 장사 준비를 하며 장사를 시작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농담 아니라 장사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은행에 있는 후배에게 돈 세는 법을 배웠다"며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해서 나중에는 계수기가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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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백종원이 장사를 시작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종원, 이장우, 뱀뱀과 현지인 직원 라밥이 모로코 현지 동네에서 장사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3일 차 장사 준비를 하며 장사를 시작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농담 아니라 장사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은행에 있는 후배에게 돈 세는 법을 배웠다"며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해서 나중에는 계수기가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왜냐하면 가게가 많아지기 시작하니까 가게마다 수금해 오는 오래된 직원이 은행 가면 VIP가 됐다"라며 "대지주의 느낌이랄까, 식당 시작해서 몇 년만이었는데 사업은 점점 커지면서 바뀌는 그런 재미가 있다, 그걸 즐겨야지"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여기 한 달만 장사하면 평정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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