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호텔 비상계단 난간서 2세 여아 추락해 숨져

양다훈 2023. 4. 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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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 한 호텔 예식장 3~4층 비상계단 난간에서 2세 여아가 지하 1층으로 추락해 숨졌다.

16일 오후 1시 49분쯤 대구 수성구 한 호텔 예식장 3~4층 비상계단 난간 틈새로 두돌 지난 여아가 지하 1층으로 추락했다.

사고가 난 비상계단 내부에는 폐쇄회로(CC)TV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측은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가능한 모든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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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호텔 예식장 3~4층 비상계단 난간에서 2세 여아가 지하 1층으로 추락해 숨졌다.

16일 오후 1시 49분쯤 대구 수성구 한 호텔 예식장 3~4층 비상계단 난간 틈새로 두돌 지난 여아가 지하 1층으로 추락했다.

심정지 상태였던 여아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가 난 비상계단 내부에는 폐쇄회로(CC)TV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 측은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가능한 모든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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