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7도 ‘쌀쌀한 출근길’…낮기온 18도 ‘포근’

2023. 4. 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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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아침 기온이 7도로 다소 쌀쌀한 출근길이지만 낮 기온은 18도로 포근하겠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돼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경기도·강원권·세종·충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인 모레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고, 이후에는 예년 기온을 웃돌며 따뜻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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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이 참꽃(진달래)으로 물들어 있다. 전날부터 비슬산 참꽃군락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던 참꽃문화제가 4년 만에 열렸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17일 서울 아침 기온이 7도로 다소 쌀쌀한 출근길이지만 낮 기온은 18도로 포근하겠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돼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경기도·강원권·세종·충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밤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모레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고, 이후에는 예년 기온을 웃돌며 따뜻해질 전망이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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