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방축도·명도·말도,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

유경훈 기자 2023. 4. 16. 2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 방축도․명도․말도가 섬 '가고 싶은 K-관광 섬'으로 육성된다.

군산 방축도․명도․말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 공모 사업에 서정됨에 따라 세계인이 찾는 매력적인 섬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문체부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K-관광섬 육성사업'엔 군산시 말도·명도·방축도를 포함해 ▲거문도(여수시) ▲백령도(옹진군) ▲울릉도(울릉군) ▲흑산도(신안군) 등 5개 섬이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방축도․명도․말도 모습사진=전북도

전북 군산시 방축도․명도․말도가 섬 '가고 싶은 K-관광 섬'으로 육성된다.


군산 방축도․명도․말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 공모 사업에 서정됨에 따라 세계인이 찾는 매력적인 섬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문체부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K-관광섬 육성사업'엔 군산시 말도·명도·방축도를 포함해 ▲거문도(여수시) ▲백령도(옹진군) ▲울릉도(울릉군) ▲흑산도(신안군) 등 5개 섬이 선정됐다.

말도등대사진=전북도

'K-관광섬 육성사업'에 선정된 군산 방축도․명도․말도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50억 원, 도비 15억 원, 군비 50억 원 등 총 115억 원을 투자해 관광객이 즐겨 찾고, 더 즐겁고 더 오래 체류하는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섬으로 변모시킨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가고 싶은 K-관광 섬' 사업 추진 방향에 맞춰 세계적 수준의 관광자원 및 콘텐츠 개발, 관광편의·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말도 천년송. 사진=전북도

이에 맞춰 전북도 역시 '방축도․명도․말도'만의 잠재자원 가치를 활성화하고 관광편의 및 수용태세를 강화할 수 있도록 ▲공유숙박센터 조성, ▲체험관광 콘텐츠 강화, ▲섬 관광 통합플랫폼 구축, ▲명품 트레킹 코스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 군산 방축도․명도․말도의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공모 선정은 도와 군산시, 전문가 등 지역사회 전체의 협력과 지지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방축도․명도․말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섬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