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초 헤드라이너' 블랙핑크, '코첼라' 뜨겁게 달궜다…"잊지 못할 오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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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15일(현지시각) 블랙핑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코첼라 밸리에서 개최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의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또한 이날 블랙핑크는 오프닝 인사와 마무리 인사를 한국어로 전하며 K팝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고, 끝으로 "오늘 밤을 잊지 못할 것"이라는 감사 인사를 남기며 무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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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15일(현지시각) 블랙핑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코첼라 밸리에서 개최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의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아시아 아티스트로서는 최초 헤드라이너 참여인 것.
이날 블랙핑크는 '블랙핑크'라는 그룹명답게 검은색과 분홍색이 어우러진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핑크 베놈'(Pink Venom)을 열창했다. 이어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등의 히트곡 무대가 펼쳐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단체 무대 후 이어진 솔로 무대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는 미공개 솔로곡 '유 앤드 미'(You and Me)를, 지수는 최근 발표한 신곡 '꽃'을, 리사는 '머니'(MONEY)를, 로제는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 등을 선보이며 단체로서 또 솔로로서의 파워를 보여줬다.
이밖에도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었고, 멤버들은 흔들림없는 노래와 춤은 물론,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여유 가득한 몸짓, 재치 있는 무대 매너로 공연을 이어가 객석을 열광케 했다.
또한 이날 블랙핑크는 오프닝 인사와 마무리 인사를 한국어로 전하며 K팝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고, 끝으로 "오늘 밤을 잊지 못할 것"이라는 감사 인사를 남기며 무대를 떠났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7월 영국의 최고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할 예정이다.
iMBC 박혜인 |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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