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핸드볼 '예비 준PO'서 부산시설공단 제압…리그 MVP 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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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슈가글라이더즈가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예비 준PO'에서 부산시설공단을 물리쳤다.
SK는 16일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부산시설공단과 경기에서 33-31로 이겼다.
여자부에서는 SK와 부산시설공단의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2위 광주도시공사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플레이오프에서 이긴 팀은 정규리그 1위 삼척시청과 챔피언결정전 맞대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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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산시설공단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SK 김금정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SK는 16일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부산시설공단과 경기에서 33-31로 이겼다.
두 팀은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이날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3위와 4위를 확정, 5월 1일 열리는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SK가 9골, 4도움을 기록한 유소정과 시즌 도중 부산시설공단에서 트레이드돼온 가비나가 방어율 32.4%(11/34)로 선방하며 2골 차 승리를 따냈다.
두 팀의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1승 1무 1패로 팽팽히 맞섰다.
여자부 정규리그 MVP 광주도시공사 강경민.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여자부에서는 SK와 부산시설공단의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2위 광주도시공사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플레이오프에서 이긴 팀은 정규리그 1위 삼척시청과 챔피언결정전 맞대결에 나선다.
여자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는 광주도시공사 강경민이 선정됐다.
이번 시즌 득점 1위(195골), 어시스트 2위(109개), 공격 포인트 1위(304점) 등을 기록한 강경민은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정규리그 MVP의 기쁨을 누렸다.
남녀부 포스트시즌은 5월 1일 막을 올리며 챔피언결정전 3차전까지 갈 경우 5월 9일에 2022-2023시즌이 끝난다. [연합뉴스=종합]
[16일 전적]
▲ 여자부
경남개발공사(4승 1무 16패) 27(15-11 12-15)26 대구시청(3승 18패)
SK(14승 2무 5패) 33(16-17 17-14)31 부산시설공단(11승 3무 7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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