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승리' 대전‥개막 7연승 저지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축구에선 대전이, 선두 울산에 무려 12년 만에 승리를 거두며 개막 7연승까지 저지했습니다.
◀ 리포트 ▶
20년 만에 개막 7연승에 도전하는 울산과 리그 최강 화력을 자랑하는 대전.
초반엔 장군 멍군이었는데요.
시작 9분만에 대전 이진현의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앞서간 대전.
하지만 9분 뒤, 울산 루빅손이 역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시즌 5호 골을 터뜨리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하지만 대전의 불붙은 공격력에 최소 실점 팀 울산도 버텨내질 못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혼전 상황에서 이현식의 골로 다시 앞서나간 대전은 골키퍼 이창근의 신들린 선방으로 울산의 파상공세를 막아냈고, 울산은 골대 불운까지 겹치고 말았습니다.
결국 대전의 2-1 승리.
안방에서 울산의 개막 7연승을 저지한 대전은 12년만에 울산에 승리를 거두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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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강원을 2-0으로 완파하고 한 달여 만에 2승째를 챙겼는데요.
강원은 개막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영상편집 : 안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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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안준혁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4561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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