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종원 "가게 마감 후 청소할 때 일부러 환하게 해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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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대표 백종원이 가게 마감 후 청소할 때 포인트를 밝혔다.
이는 그의 오랜 장사 지론이었는데, 백종원은 "이왕 하는 거 효과를 노려야 한다. 어두운 데서 청소하면 관심 없이 간다. 환하게 켜면 '어? 뭐지?' 하는데 열심히 청소하고 있어? 이게 쇼맨십이다. 저 가게 깨끗해, 잘해 이런 게 중요한 거다. 일부러 환하게 켜야 한다. '생색', '척'. 척을 하다가 몸에 배면 그게 생활이 되는 거다. 척이 나쁜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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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요식업 대표 백종원이 가게 마감 후 청소할 때 포인트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장소를 옮겨 모로코 현지 장사를 이어가는 백사장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사가 마무리됐지만, 백종원은 쉴 틈 없이 불판 청소를 시작했다. 백종원은 "이런 게 이미지가 중요하다. 보란 듯이 청소를 해놓고 가야 한다. 일부러 오버하는 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이장우에게 "청소를 할 때 불을 환하게 켜야하냐, 어둡게 해야 할까"라고 퀴즈를 냈다. 우동가게를 운영 중인 이장우는 "저는 어둡게 하고 한다"고 말했지만, 백종원은 "환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깨끗하다는 걸 보여주는 게) 중요한 거다. 일부로라도 환하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그의 오랜 장사 지론이었는데, 백종원은 "이왕 하는 거 효과를 노려야 한다. 어두운 데서 청소하면 관심 없이 간다. 환하게 켜면 '어? 뭐지?' 하는데 열심히 청소하고 있어? 이게 쇼맨십이다. 저 가게 깨끗해, 잘해 이런 게 중요한 거다. 일부러 환하게 켜야 한다. '생색', '척'. 척을 하다가 몸에 배면 그게 생활이 되는 거다. 척이 나쁜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매출보다도 청결한 가게 이미지가 동네 손님들과 신뢰로 연결되는 핵심 포인트라고 짚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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