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회장 장남, 북미법인 패스키에서 근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 SK E&S 매니저가 이 회사의 북미 사업 총괄 조직인 패스키로 옮겨 근무한다.
2014년 미국 브라운대에 입학해 물리학을 전공했고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인턴십을 거친 최 매니저는 2020년 9월 SK E&S 서울 본사 전략기획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고, 현재 패스키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사업 관련 업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 SK E&S 매니저가 이 회사의 북미 사업 총괄 조직인 패스키로 옮겨 근무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 E&S는 작년 말 인사에서 최 매니저를 미국 뉴욕에 거점을 둔 북미 법인 패스키로 발령했다.
2014년 미국 브라운대에 입학해 물리학을 전공했고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인턴십을 거친 최 매니저는 2020년 9월 SK E&S 서울 본사 전략기획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고, 현재 패스키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사업 관련 업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에너지 계열사인 SK E&S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가상발전소(VPP) 등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한다. 패스키는 SK E&S의 미국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투자회사다.
패스키에서는 최태원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이사회 의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고 있다.
silverpaper@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이효리, 바닷가 소주 한 잔…"역시 카리스마"
- “한달만 기다릴걸” 대출 타이밍에 금리 6% vs 3%[머니뭐니]
- 치과의사 이수진 스토커, 감옥서도 협박…“내년 5월이면 나간다”
- “여보 2억 올려 집 내놨어요”…서울아파트 매물 7개월 만에 최대[부동산360]
- “벌 만큼 벌어서 문 닫는다” 2년 만에 333억원 잭팟 ‘경악’
- "아픈 아기 생명줄 쥐락펴락"…소화장애 분유값 2배 올린 '그들'[채상우의 미담:味談]
- “초봉 6500만원이라니” 동네 사람 다하는 ‘당근마켓’ 엄청난 적자 알고보니
- "골린이·테린이 지겹다면?" 취미계 '에르메스'라는 이것 [김유진의 브랜드피디아]
- 2억5천만원짜리 '전도연車’ 뭐길래…비싸도 없어서 못판다? [여車저車]
- “12살 어린 빵집女와 몰래 연애를?” 소름돋은 목격자, ‘증거인멸’해줬다[이원율의 후암동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