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안정환, 박준용 포지션 테스트에 호통…김동현 “감독님이 싫어하는 것 계속해”

박준용의 포지션 테스트에 안정환이 불호령을 내렸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서는 즉시 전력감으로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어쩌다벤져스’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다.

‘어쩌다벤져스’와 함께한 선수들은 한건규, 박준용, 장정민, 이준이 총 네 명. 이들은 경기 전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포지션 테스트를 진행하며 코칭을 받았다.

그중 수비수 포지션 테스트에 나선 박준용은 기대한 바와 달리 실력을 온전히 보여주지 못했다. 안정환 감독은 클리어링 후 늦은 복귀를 지적하며 테스트를 멈추고 자세를 바로잡았다.

하지만 박준용의 지속되는 실수에 “빨리 뛰어가, 뭐야, 어디 봐”라고 소리쳤고, 김동현 또한 “준용이가 감독님이 싫어하는 것을 계속한다”라며 걱정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JT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