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바가지 수레 친구 첫 거절 후 눈물 “손절해 슬퍼”(장사천재 백사장)

서유나 2023. 4. 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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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이 바가지 수레 친구를 거절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이장우와 함께 장을 보러 나온 뱀뱀의 앞에는 뱀뱀의 50디르함 수레 친구가 재등장했다.

결국 수레 친구와 눈이 마주친 뱀뱀은 이날만큼은 "오늘은 괜찮다"며 거절을 했다.

처음으로 거절에 성공한 뱀뱀은 이후 백종원에게 "아까 왔는데 저 거절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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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뱀뱀이 바가지 수레 친구를 거절하는 데 성공했다.

4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3회에서는 뱀뱀이 드디어 '바가지'에서 탈출했다.

이날 이장우와 함께 장을 보러 나온 뱀뱀의 앞에는 뱀뱀의 50디르함 수레 친구가 재등장했다. 자연스럽게 수레를 파킹하는 그에 이장우가 대신 거절을 했지만 그는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수레 친구와 눈이 마주친 뱀뱀은 이날만큼은 "오늘은 괜찮다"며 거절을 했다.

처음으로 거절에 성공한 뱀뱀은 이후 백종원에게 "아까 왔는데 저 거절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백종원이 "얘기 했냐. 비싸다고. 아빠한테 혼났다고 얘기했냐"고 묻자 뱀뱀은 그저 "오늘 안 한다고 (했다)"고 소심하게 답했다.

뱀뱀은 이후 눈이 매운 채료를 다듬으며 어쩔 수 없이 흐르는 눈물에 "친구랑 손절해서 슬픈가 보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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