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유선호, 휴게소서 친父 깜짝 만남 "아빠가 왜 여기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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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가 휴게소에서 아버지를 만났다.
유선호의 아버지는 "그냥 가"라며 피했지만, 멤버들이 유선호의 아버지를 쫓아가 결국 붙잡혔다.
유선호는 "우리 아빠다. 아빠 왜 여기에 있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단양으로 일하러 가는 길에 점심 먹으러 들렀다. 커피 주문하고 잠깐 나와있는데 선호가 여기서 촬영한다고 하더라. 선호 잘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멤버들은 유선호와 똑닮고, 동안 외모의 아버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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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가 휴게소에서 아버지를 만났다.
1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충남 부여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부여로 이동하던 중 휴게소에 들려 간식을 구매했다. 유선호는 형들과 간식을 먹으며 촬영하던 중 아버지를 발견했다. 유선호는 "어? 뭐야? 아빠가 왜 여기있어?"라고 외쳤다. 유선호의 아버지는 "그냥 가"라며 피했지만, 멤버들이 유선호의 아버지를 쫓아가 결국 붙잡혔다.
유선호는 "우리 아빠다. 아빠 왜 여기에 있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단양으로 일하러 가는 길에 점심 먹으러 들렀다. 커피 주문하고 잠깐 나와있는데 선호가 여기서 촬영한다고 하더라. 선호 잘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멤버들은 유선호와 똑닮고, 동안 외모의 아버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연정훈은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놀랐고, 문세윤은 "아빠가 아니라 형 같다"라고 감탄했다.
딘딘이 유선호의 아버지에게 나이를 물었고, 유선호의 아버지는 "72년생"이라고 답했다. 이어 아들의 프로그램 내 활약에 대해 "매주 본방사수를 하고 있다. 좀 더 망가져야 하는데 부족한 것 같다. 아쉬운 점이 있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밝은 곳으로 가서 촬영을 하자고 이끌었다. 문세윤은 "사실 아버님이 저와 나이로는 형인데, 유선호 때문에 아버님이라고 한다"고 소리쳤다. 유선호의 아버지는 "(아들이) 형들 칭찬을 많이 한다. 너무 편하다고"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선호에게는 "형들 말 잘듣고 게임에서는 지지마라. 살 좀 쪄야하는데 밥 잘 챙겨먹어라"라고 당부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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