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남, SK E&S 북미법인 `패스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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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 SK E&S 매니저가 입사 2년여 만에 북미법인 '패스키'에 합류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SK E&S는 2020년 9월 서울 본사 전략기획팀으로 입사한 최 매니저를 지난해 말 미국 뉴욕 허드슨야드에 있는 패스키로 발령냈다.
이에 대해 SK E&S 관계자는 "최 매니저는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사업 영역을 경험하기 위해 지난해 패스키로 이동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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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 SK E&S 매니저가 입사 2년여 만에 북미법인 '패스키'에 합류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SK E&S는 2020년 9월 서울 본사 전략기획팀으로 입사한 최 매니저를 지난해 말 미국 뉴욕 허드슨야드에 있는 패스키로 발령냈다.
패스키는 SK E&S의 미국 법인이 100% 지분을 보유한 조직으로, 미국에서 SK E&S의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확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SK E&S가 미국 내에서 진행하는 신재생, 전력 등 에너지솔루션 사업과 전기차 충전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가 패스키를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SK E&S 관계자는 "최 매니저는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사업 영역을 경험하기 위해 지난해 패스키로 이동했다"고 했다.
현재 패스키의 이사회 의장이자 최고투자책임자는 최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맡고 있다. 대표는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이 맡고 있다. 유정준 SK그룹 부회장은 SK E&S 대표직을 사임하며 패스키 대표직도 내려놓고 SK그룹 북미 대외협력 총괄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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