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다시 만나"..이제훈x표예진 소원 이뤘다 '모범택시3' 확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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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즌1, 시즌2에 이어 시즌3 제작을 확정 지으며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온다.
'모범택시' 관계자는 16일 OSEN에 "'모범택시'의 시즌3 제작이 최근 확정됐다. 작가와 감독이 이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시즌3 제작을 이제 막 확정 지은 만큼 결과물을 언제 확인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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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웃으면서 만나요 우리”
배우 이제훈이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즌1, 시즌2에 이어 시즌3 제작을 확정 지으며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온다.
'모범택시' 관계자는 16일 OSEN에 "'모범택시'의 시즌3 제작이 최근 확정됐다. 작가와 감독이 이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5일 시즌2가 종영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초고속 발표다.
그도 그럴 것이 ‘모범택시’ 시리즈는 더할 나위 없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다잡았다. 특히 15일 전파를 탄 ‘모범택시2’ 마지막 회는 시청률 21%(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마의 20%대 벽을 뛰어넘었다.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배우들도 원하는 시즌3였다. 김도기로 분해 인생 캐릭터를 추가한 이제훈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 끝나는 것이 아쉽기에 더 많은 이야기들을 써가면 좋겠다”며 “다시 만날 그날까지 아프거나 다치지 말고 웃으면서 만나자”는 종영 소감을 밝히기도.
표예진 또한 앞서 OSEN과 만난 자리에서 “오빠들이 다 모인다면 팀원으로 꼭 있고 싶다”며 “시즌1만 했을때도 저는 정말 자랑스럽다고 느끼는 작품이고, 정의로운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시즌제로 사랑을 받으니까 좋은 영향을 주고 좋은 시간을 주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부심이 더 생기는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다만 시즌3 제작을 이제 막 확정 지은 만큼 결과물을 언제 확인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제작 시기와 배우들의 출연 계약 여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야하기 때문. 관계자는 “배우, 작가 등 관련된 분들과 곧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을 그린 드라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모범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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