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김숙♥이대형, 결혼하면 초호화 몰디브 신혼여행 전액 지원” (‘당나귀 귀’)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병현이 김숙과 이대형이 결혼을 하게 되면 신혼여행 비용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MC 김숙이 김병현의 가게를 직접 찾았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전에 김숙은 김병현에게 “버거 가게 직원이 될 경우 받는 혜택은 뭐냐”고 물었다.

이에 김병현은 “이 가게에서는 미래를 책임져준다”며, “우리는 만약에 직원이 결혼 시 신혼여행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병현의 말에 이대형이 “어디로?”라고 묻자 김병현은 “그거는 이제 뭐 두 분이 상의해서”라며 김숙과 이대형을 가리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드디어 성사된 김숙과 이대형의 만남에 당사자들보다도 신나하던 김병현은 “숙이 누님이랑 대형이랑 진짜 만나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오래됐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MC 전현무가 “만약에 김숙과 이대형이 결혼을 했다. 신혼여행을 몰디브로 가겠다고 한다. 제일 최고급 리조트에서, 비행기도 퍼스트 클래스로”라고 하자 김병현은 당연히 전액 지원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전현무가 “거기 한 달 있을 건데?”라고 하자 김병현은 “한 달?”이라며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