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제자 정지선 셰프, 딤섬 컨설팅 비용이 5천만 원? (‘당나귀 귀’)

2023. 4. 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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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정지선 셰프가 자신의 딤섬 컨설팅 비용이 5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라이벌이자 선배인 최형진 셰프의 중식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선 셰프는 “내가 중국에서 공부할 때 먹었던 거다”라며 두 손 가득 간식을 사서 등장했다.

이에 최형진 셰프가 “이게 다야? 다른 건 뭐 더 없어?”라고 묻자 정지선 셰프는 “더 대단한 걸 갖고 왔다. 5천만 원짜리 선물 갖고 왔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정지선 셰프가 꺼내든 선물은 다름 아닌 본인의 책이었다.

이 모습을 본 MC들이 “이게 무슨 5천만 원이냐”라고 하자 정지선 셰프는 “딤섬 컨설팅 비용이 그 정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딤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는 정지선 셰프는 “중국에서 졸업 때쯤 되면 요리 자격증이랑 딤섬 자격증을 따는데 딤섬의 주름 개수로도 점수를 매긴다. 딤섬마다 주름의 수가 정해져 있다”고 말해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정지선 셰프는 “딤섬 컨설팅이 되게 많이 들어오는데 그 정도 받고 하고 있다. 그만큼 되게 중요하다. 기술이 많이 퍼져있지 않다”라며 독보적 기술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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