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악플논란' 백종원, 발빠르게 컴플레인 대처했다! [Oh!쎈 포인트]

[OSEN=김수형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이 컴플레인에 발빠륵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백종원이 장사 시작 50분 만에, 더이상 장사를 할 수 없다는 소식을 들엇다. 알고보니 모로코는 이슬람으로 이슬람 율법에서 허용된 할랄 고기만 먹을 수 있는데 100% 할랄 음식을 준비했음에도 이를 누군가 의심해 제보한 것이었다. 

결국 제작진이 현지 가게를 빌리며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방송 후 모로코인으로 추측되는 누리꾼들의 악플이 쏟아진 바 있다 

이 가운데 본격적인 장사가 시작됐다. 현지인 아르바이트생 라밥이 출근하자 현지인들은  "저 사람 모로코 사람이냐, 우리 말 알아들어서 다행이다"고 안도하기도.  

아니나 다를까, 백종이이 현지인을 아르바이트생으로 쓴 이유에 대해 인터뷰했다백종원은 "현지인의 컴플레인을 바로 캐치한다, 알아듣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며 "현지에선 현지인이 있어야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컴플레인을 막기위한 백종원의 발빠른 대처였다.  

한편,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부모지인 해외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세계밥장사에  나선 프로그램으로 매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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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사천재 백사장'